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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글로벌 융합 도시’ 실현 앞장선 김정헌 구청장 ‘중부율곡대상’ 영예

- 소통·혁신 기반 행정으로 지역 상생 발전 도모. 자치단체 경영 부문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 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자치단체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통·혁신 중심의 현장 행정을 토대로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원도심·영종국제도시의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실제로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이후 별빛반상회, 별밤 소통 마당, 희망 플러스 대화, 희망 플러스 현장 방문, 사랑방좌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민 등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생활밀착형 소통 행정’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토대로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 및 재개발, 동인천역 일원 개발 추진, 월미도·자유공원 규제 완화, 광역급행버스 신설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영종복합문화시설, 평생학습관, 24시간 문(Moon) 여는 의료기관 등 각종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어르신 품위유지비, 인천 8개 구 중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 1위 달성 등을 통해 주민 삶 증진에 이바지해왔다.

 

아울러, 답동성당 관광 자원화, 내리마루 문화쉼터 조성,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장, 해수욕장 양빈 사업, 삼목도 선사유적 문화관광 명소화 등을 통해 중구를 명품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동시에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차이나타운 특구 외국인 고용 요건 완화, 담배소매점 거리 규정 정비 등 적극적인 규제 개선 노력으로 민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주력해 왔다.

 

더불어 비취맨션3단지 승강기 중단 사태, 누구나집 문제, 무의도 추가 배송비 책정 문제, 크린넷 가동 문제 등 민생과 밀접한 여러 현안과 관련해 관계기관·단체들과의 소통으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도 했다.

 

특히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을 1년가량 앞둔 만큼,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해 인천시, 동구, 인천경제청, 주민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중부율곡대상 수상은 구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은 지난 3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수상 상금 전액을 월디장학회에 기부하며, 중구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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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 등에 임명장 수여…"급한 업무 처리"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신임 국무총리 및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의 정부 인사에 대해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수여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열 국무조정실장 및 배우자가 참석했으며 가벼운 과일과 차 등을 나누며 환담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신임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면서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민석 총리는 "'새벽 총리'가 돼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 논의와 집행에 있어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면서 "만약 업무에 착오나 오류가 있으면 빠르게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을 지는 게 공직자의 자세"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환담 참여자들은 부부 동반 환담임에도 불구하고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