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신년운세, 익명성 보장된 전화 상담 인기


신년을 맞이하여 토정비결이나 신년운세, 사주풀이 등을 받아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좀더 가벼운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타로 샵이나 사주 카페 등이 등장하고 있지만 직접 대면하는 방식이라 여전히 상담이 어렵다.

전화를 통한 운세 상담은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되고, 따로 시간을 내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로운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실제로 전화를 통해 운세나 궁합, 사주, 타로 상담을 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로 전화 운세상담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목 받아 온 사주천궁이 재택근무와 투잡이 가능한 전화운세 상담사를 독특한 임금제도로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사주천궁 측은 “최근에는 익명성이 보장된 전화 상담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전화상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주천궁은 상담사를 시간부자로 만들어주기 위해 상담실적이 줄어들수록 임금을 인상하는 임금제도인 ‘복지임금제’를 세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담사를 모집하는 분야는 역학, 신점, 타로, 작명, 풍수, 관상 등 운세 관련 분야이며 그 외 신종 인기직업, 수공예, 난치병 또는 신체 고민이나 장래를 극복한 사람, 중독치유 성공자, 봉사단체 소속 상담사, 소규모 창업 성공인, 국가공인 자격 취득자, 이색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1:1 지식상담 전문가도 함께 모집한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