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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CCTV+: 제1회 '해협컵' 양안 대학 야구•소프트볼 대회, 저장성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베이징 2025년 7월 17일 /PRNewswire/ -- 제1회 2025년 '해협컵(Strait Cup)' 양안 대학 야구•소프트볼 대회가 최근 저장성 린다이전에 위치한 쉬자다이 국제야구경기장(Xujiadai International Baseball Stadium)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만해협 양안의 주요 대학팀들이 참가한 최초의 종합 야구•소프트볼 교류 대회로 주목받았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00명 이상의 대학생 선수들이 남자 야구와 여자 소프트볼 종목에서 경쟁했다. 쉬자다이 국제야구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기술, 규율, 팀워크가 어우러진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15개 팀이 7일 동안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으며, 각 부문 상위 3개 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또한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선수상, 최고 타자상, 홈런왕 등 개인 부문 시상도 진행됐다. 남자 야구 부문에서는 타이베이 해양기술대학교, 화동정법대학교, 난징공과대학교가 상위 3위를 차지했다. 소프트볼 부문에서는 난징공과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해협컵'은 단순한 기록이나 순위 경쟁을 넘어선 대회였다. 경기장 안에서 학생 선수들은 열정적이지만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고, 경기장 밖에서는 공동 훈련과 전술 교류를 통해 프로페셔널한 성장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경쟁과 교류가 어우러진 구성은 스포츠를 통한 양안 관계 증진이라는 이번 대회의 취지를 잘 반영했다.

주최측은 또한 문화 및 교육 활동도 일정에 포함하여 선수들에게 야구장 밖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선수들은 핑후 모씨 저택, 핑후 박물관(Pinghu Museum), 저장 진트 배큠 플라스크 테크놀로지(Zhejiang Gint Vacuum Flask Technology Co., Ltd.) 등을 방문해, 지역의 급속한 발전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이러한 경험은 해협 양안 학생들의 공통된 열망을 강조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스포츠의 강력한 잠재력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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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美 글렌데일시 대표단과 교류 시작, 글로벌 문화 국제교류 협력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라 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 글렌데일 시장을 비롯해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 이창엽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왔으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첫 교류의 자리였다. 글렌데일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블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Americana at Brand)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위치한 LA 카운티 내 주요 경제도시로, 문화·산업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K-스타월드 등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참여 기회, ▲글렌데일의 애니메이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연계 프로그램 추진, ▲양 도시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행정혁신을 통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