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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카시오, 일본 전통 '츠이키' 공예로 마감한 아이코닉 디자인의 MR-G 출시

전 세계 500개 한정판 G-SHOCK

도쿄 2025년 7월 24일 /PRNewswire/ -- 카시오 계산기 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충격 방지 시계 브랜드 G-SHOCK의 플래그십 라인인 MR-G 신제품을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MRG-B5000HT는 G-SHOCK 5000 시리즈의 상징적인 형태를 계승하면서도, 일본 전통의 츠이키* 두드림 기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강인함과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이 특별한 타임피스는 전 세계 5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 금속판을 망치로 두드려 입체적인 형태를 만드는 단조 기술


MRG-B5000HT는 최초의 G-SHOCK 모델이 지닌 아이코닉한 형태를 계승하면서, 일본 츠이키 장인이 일일이 손으로 두드린 베젤과 브레이슬릿으로 질감 디테일을 구현하여 충격 방지 시계의 심오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츠이키 마감 베젤과 브레이슬릿은 각각 일본산 특수 티타늄 합금인 DAT55G로 제작됐으며, 이는 순수 티타늄보다 세 배 더 단단한 소재다. 모든 시계는 츠이키 장인 와타나베 카즈야(Kazuya Watanabe)가 직접 망치로 두드려 제작해 독창적인 패턴을 지닌다. 조각 망치 끝의 모양과 타격의 강도에 따라 매번 패턴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계마다 유일무이한 무늬가 형성된다. 케이스에는 일본 전통 검 장식과 칼자루에 쓰이는 은회색 금속 색상인 오보로긴(oborogin)을 구현했으며, 이를 위해 다이아몬드 유사 탄소(DLC) 코팅이 적용됐다. 또한, 나사와 버튼은 광택감 있는 짙은 구리색으로 마무리되어, 전반적인 디자인에 화려한 포인트를 더하고 있다.

전통 일본 미학을 강조한 디자인과 탁월한 강인함을 결합한 이번 MR-G는 G-SHOCK 플래그십 라인에 걸맞은 대담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와타나베 카즈야(Kazuya Watanabe)
1978년 니가타현 산조시 출생. 2001년 나가오카조형대학 공예 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유서 깊은 동기(銅器) 공장인 교쿠센도에 입사해 구리 공예의 전통 츠이키 기법을 익혔다. 2005년 독립해 자신의 공방을 설립한 그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협업에 참여하면서 현대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과 방식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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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美 글렌데일시 대표단과 교류 시작, 글로벌 문화 국제교류 협력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라 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 글렌데일 시장을 비롯해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 이창엽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왔으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첫 교류의 자리였다. 글렌데일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블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Americana at Brand)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위치한 LA 카운티 내 주요 경제도시로, 문화·산업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K-스타월드 등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참여 기회, ▲글렌데일의 애니메이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연계 프로그램 추진, ▲양 도시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행정혁신을 통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