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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기명 여수시장, 폭염 속 공공시설 건설 현장 점검

폭염 속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직접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8일 동백노인복지관과 웅천국민체육센터, 여수박물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여름철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체육·문화 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휴게공간 확보, 충분한 수분 제공,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5대 수칙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작업을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동백노인복지관’은 지상 5층, 연면적 2,138.74㎡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기초 및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어르신을 위한 여가·복지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천국민체육센터’는 웅천 이순신공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95㎡ 규모로 건립됐으며, 25m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췄다.

 

현재 운영 준비 단계에 있으며, 오는 10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여수박물관’ 역시 이순신공원 내에 위치하며 지난 6월 건축 공사를 마친 후 전시실, 수장고 등 내부 시설 조성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공식 개관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들 생활밀착형 시설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4일간 주요 편의시설 및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여름철 안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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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