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31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북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찾은 우범기 전주시장, 국제수영연맹 관계자 잇단 만남 등 스포츠 외교 활동 집중

30일 싱가포르에서 국제수영연맹(AQUA) 회의 및 AQUA 관계자 면담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요 경기와 대회장을 둘러보면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와 운영모델을 확인했다.

 

또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선정됐음을 알리고 본격적인 유치경쟁이 펼쳐지기 이전에 인적 네트워크를 수립하기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 대표단은 30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국제수영연맹(AQUA) 회의 및 AQUA 관계자 면담,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만남,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방문, 다이빙 및 수영 경기장 관람 등 스포츠 외교 활동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당장 우 시장과 시 대표단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유치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IOC 위원장과 명예회장, 위원 등이 참석하는 AQUA 뷰로 회의장을 찾아 전주 알리기에 집중했다.

 

이어진 싱가포르 한인회 관계자와 AQUA Ben Harris 국장 및 관계자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시는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점과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계획이 진행돼 올림픽 인프라 조성과정에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다는 점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또 홍진욱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와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잇따라 현지에서 만나 국제스포대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및 조언, 그리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유치과정에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야한다고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전주 출신 재외국민과의 연대 및 문화교류 확장방안과 글로벌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문화·체육·관광 연계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이빙 경기장과 자유형·개인혼영 경기장을 찾아 우리나라 참가선수를 격려하고 경기장 주요시설 및 국제대회의 운영상황, 시설규모를 살펴봤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는 한식과 한옥, 한지 등 K-컬쳐의 본고장이자 14건의 유네스코 등재 유산을 보유한 세계적 문화도시인 동시에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면서 “2036 하계올림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주에서 개막할 수 있도록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춘천시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 막바지…‘총력 대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춘천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기획위, 국가균형발전특위, 국정과제TF, 시군 지자체장이 모여 지역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허영 국회의원(춘천갑)과 김도균 외교안보분과 자문위원 주최로 마련됐으며,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안도걸 국정과제TF팀장,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최상기 인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육동한 시장은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은퇴자 마을 조성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호수지방정원 조성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강원대학교 병원 이전·신축 ▲소양8교 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연구개발특구 지정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10건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정기획위원회와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 시장은 “새정부는 출범 직후 공약이행을 위한 노력과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