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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7급 이하 직원 소통의 자리 마련

‘공직자, 변화에 응답하다’ 주제로 다모임 행사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땡땡마을)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본청 소속 7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직원 다모임 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매월 다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다모임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과 양 국장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공직자, 변화에 응답하다’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열렸으며, 사전에 진행된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13년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으로 퇴직한 노한동 작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노 작가는 10여 년 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을 주제로, 젊은 공직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현실 대안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깊이 교감했다.

 

2부에서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미래교육박람회를 함께 관람하며 울산교육의 미래 방향성과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7급 이하 직원들은 울산교육청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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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아트패스, 출시 한 달 만에 2,000장 판매 돌파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7월 22일 전국에서 처음 선보인 미술관·박물관 통합 할인입장권 '경주아트패스'가 출시 한 달 만인 8월 말 기준으로 판매 2,000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주아트패스는 경주 대표 예술기관 4곳(△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PLACE C(플레이스씨) △불국사박물관)을 기존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37,000원→18,000원)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이다. 개별 입장권 구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경주의 예술 공간을 하나의 여정처럼 연결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대 불교미술에서 현대 추상회화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역사적 유산과 동시대 예술을 오가며 경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플레이스씨 최유진 관장은 "경주아트패스를 통해 신규 관람객 유입이 크게 늘었다"며 "특히 젊은 층이 현대미술 전시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고, 경주가 가진 역사적 무게감 속에서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우양미술관 이지우 학예사는 "아트패스를 구매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