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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하루의 끝 청렴으로 물들이다.

‘구복규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구내방송 시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매월 말일 구내방송 아나운서로 나선다.

 

화순군은 7월 31일 ‘구복규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첫 에피소드가 구내방송 전파를 탔다고 밝혔다.

 

‘청렴 이야기’ 방송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규 시책으로 구 군수가 직접 녹음한 음원을 매월 마지막 날 퇴근 직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관장의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진정성 있는 메시지 등을 통해 조직 구성원에게 직접 전파하여 조직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 왜 중요할까요?’를 주제로 구성한 첫 청렴 이야기에서 소소한 경험담과 그에 따른 깨달음, 청렴의 중요성 등을 직원들과 대화하듯 편안하게 전달했다.

 

자치행정과 강미진 주무관은 “갑자기 구내방송에서 군수님 목소리가 나와 깜짝 놀라기도 했고, 그래서 더욱 집중했다”라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청렴의 의미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새삼스레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은 우리 자신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시책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송 내용은 ‘청렴 이야기’라는 내부의 익명 게시판에 업로드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방송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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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