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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연구시스템의 혁신! 부산대, '국가연구소(NRL2.0) 공모사업' 예비평가 선정!

8.6. 교육부-과기정통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선도할 '국가연구소(NRL2.0) 공모사업' 1차 예비평가 결과 발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연구소(NRL2.0) 공모사업' 예비평가에서 부산대학교 '초저온 연구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연구소(NRL2.0) 사업'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선도할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하여 연 100억 원, 10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최종 4개 연구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대형․융복합 연구거점(대학부설연구소)의 선도모델 창출로 연구 역량과 지원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본 사업은 전국 대학의 열띤 관심 속에 지난 4월 신규과제 공모 신청을 받았다.

 

교육부,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은 예비평가를 거쳐 어제(6일) 13개의 대학연구소를 예비 선정했다.

 

이번에 예비 선정된 부산대학교 '초저온 연구소'는 극․초저온 환경 에너지 활용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다학제 연구와 교육체계 정립을 통한 응용산업 발전 연구거점 모델을 제시했다.

 

▲극․초저온 현상 탐구, 첨단 소재 개발, 과학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극․초저온 과학기술의 산업 접목 및 에너지 저장기술 완성 ▲극․초저온 생체현상 탐색, 재생의료 기술 등 기초과학, 공학 및 의생명과학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초저온 핵심 기술개발’은 현 정부의 주요 공약사업인 북극항로 개척과 해운․항만, 물류, 탈탄소화 에너지 전략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그간 시는 '국가연구소 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면서 대학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공모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시는 경쟁우위가 있는 지역대학의 연구과제 선정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연구소 유치지원 협업 전담팀(TF팀)을 구축하는 등 시-대학-유관기관(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등) 간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전략적 자문(컨설팅) 및 시비 지원, 행정적 협조 등 전방위적 노력을 통해 유치 기반을 단단히 다져왔다.

 

이번 국가연구소 예비평가 통과는 지역주도 지산학 협력과 부산시 고등교육 연구역량이 집결된 성과로, 시는 본 평가에서도 국가연구소 최종 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총력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예비 선정된 대학 연구소는 2차 본평가 및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대규모 국비 지원과 파격적인 연구 권한이 제공되는 국가연구소 사업은 대학의 연구시스템을 혁신하고 연구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은 물론 정부의 해양물류 관련 대형 프로젝트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허브도시 구축 등과의 융합 시너지가 기대된다. 국가연구소 최종 선정 시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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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비용, 가동 중단 시간 절감: 하이크마이크로, 까다로운 제조 산업을 위한 새로운 예지 보전 표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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