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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여성어업인협의회 출범, 초대 회장에 김명숙 회장 선임

여성어업인 권익 향상·청정 바다 지키기 앞장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 2층에서 목포수협 무안여성어업인협의회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나광국 전남도의원, 정은경·임현수·박쌍배·김원중 군의원, 송남수 민주당 무안 당협위원장, 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 등 주요 내빈들과 무안군 여성어업인 등 130여명이 자리를 찾아 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목포수협 무안여성어업인협의회는 총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군내 500여명의 여성어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출범과 함께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망운면에 거주하는 김명숙씨가 선출됐다.

 

김명숙 협의회장은 “여성어업인의 중요성을 날로 커지고 있다”며, “무안의 청정 바다를 지키며, 무안여성어업인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여성어업인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어촌지역의 발전과 여성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여성어업인협의회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어촌의 주역이자 지역사회의 일꾼인 여성어업인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고 어촌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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