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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바이탈 머티리얼즈, 양자 플럭스 광자 계수 CT(PCCT) 완전 수직 통합 기술 공개

베이징 2025년 8월 21일 /PRNewswire/--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에서 제31회 중국 국제 의료장비 전시회 및 과학 콘퍼런스(China-Hospeq 2025)가 개최됐다. 바이탈 머티리얼즈(Vital Materials)는 중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광자 계수 CT(PCCT) 스캐너 VITA Genesis를 공식 출시하며, 글로벌 의료 영상 기술이 '양자 플럭스(Quantum Flux)' 감지 시대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이번 출시는 중국의 정밀 진단 및 치료 혁신에 힘을 실었다.

PCCT의 핵심 기술인 광자 계수 검출기(PCD)는 기존 에너지 통합 검출기(EID)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기존 CT 스캐너는 X선 광자를 먼저 가시광선으로 변환한 뒤, 다시 전기 신호로 바꾸는 과정을 거친다. 반면 PCCT 검출기는 반도체 소재를 활용해 X선 광자가 전자를 활성화해 에너지에 비례하는 전자-정공 쌍을 형성한다. 이렇게 발생한 전하 운반체는 전기장에 의해 분리돼 전기 펄스를 만들어낸다. ASIC(애플리케이션별 집적 회로)는 이 펄스를 에너지 구간별로 분류해 정밀한 광자 계수와 에너지 분해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혁신적 기술은 다중 에너지 스펙트럼 영상화의 중요한 기술적 토대를 제공해 의료 영상의 진단 가치를 크게 향상시킨다.

현재 PCCT 검출기에는 카드뮴아연텔루라이드(CdZnTe 또는 CZT), 카드뮴텔루라이드(CdTe), 딥 실리콘 등 세 가지 주요 소재가 사용된다. 이 가운데 CZT는 탁월한 검출 성능으로 차세대 의료 영상 기술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VITA Genesis의 핵심 가치는 단순히 CZT 기반 검출기 솔루션을 채택한 데 그치지 않는다. 더 중요한 점은 PCCT의 완전 수직 통합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했다는 데 있다. 이 기술에는 초고순도 금속 정제 및 합성, 단결정 성장 및 가공, 부품 설계 및 개발, CT 시스템 통합, 이미징 알고리즘 개발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PCCT 분야에서 글로벌 패러다임을 구축한 것이다.

문의: yuman.wu@alltech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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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