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전남

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연령 확대

오는 9월 1일부터 15세 이상으로 지원 대상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의 지원 연령을 오는 9월 1일부터 기존 16세 이상에서 1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16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중학교 3학년(2010년생) 청소년도 포함돼 약 1,000명의 청소년이 새롭게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과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월 1만 4천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구입이 가능한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바우처카드는 대상자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광양시 관내 편의점을 방문해 직접 사용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광양시 모바일 앱 ‘MY 광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 가능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연령 확대는 더 많은 여성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이번 연령 확대를 계기로 보건위생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법무부, 10월 24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ž대구ž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APEC 기간 동안 숙박신고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관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