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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장항스카이워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28일 재개관식 열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무장애 관광지로 도약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8일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개회식에 앞서 장항스카이워크 매표소 앞에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치고 시설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식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공사를 통해 ▲엘리베이터 ▲비가림 시설 ▲데크 및 매표소를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도입되면서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차별 없이 스카이워크에 올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휴관 기간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려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항스카이워크가 전국적인 무장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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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