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 개최

누적 참여 98명, 모금액 3억 2,764만 원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8월 28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광양시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뜻을 모아 마련된 자리로, 6명의 기부자가 총 1,48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자 및 기부 금액은 △㈜대운인텍 500만 원 △광양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280만 원 △무궁화복지월드 광양봉사단 200만 원 △내친구어린이집 200만 원 △안데르센어린이집 200만 원 △광양시어린이집법인연합회 100만 원이다.

 

김덕영 ㈜대운인텍 대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광양시의 보육 발전과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화 광양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기업과 시민, 그리고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보육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연합회도 현장의 교사들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탁 무궁화복지월드 광양봉사단 단장은 “아이들의 웃음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희망”이라며 “무궁화복지월드는 지역과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나누어 왔으며, 이번 기부도 그 연장선으로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을미 내친구어린이집 원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은 지역사회의 큰 희망으로, 우리 어린이집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양에서 태어난 아이는 광양 시민이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정성껏 돌보겠다”고 말했다.

 

안영선 안데르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분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셨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그 사랑이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재단과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애 광양시어린이집법인연합회 회장은 “우리 아이들은 광양의 내일이자 미래”라며 “연합회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바르게 돌보며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 함께하는 마음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라며 “오늘 기탁식은 그 소중한 미래를 위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늘의 기부 릴레이가 더해져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재단과 함께 다양한 보육 정책을 추진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용 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과 기업 덕분에 재단은 든든히 성장하고 있으며, 그 사랑은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광양에서 태어난 아이는 광양시민 모두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의 삶을 더욱 따뜻하게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인 이상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기념 배지와 기탁식 사진 액자를 전달하고 이름을 헌액판에 등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98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모금액은 3억 2,764만 원에 달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심화: 생성형 AI의 저작권 및 책임 논쟁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저작권 침해 및 책임 소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AI가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부족하여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AI가 기존 저작물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발생한다. AI 개발사는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저작권자들은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제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AI 기술 발전의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더욱이,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질이 향상되면서 저작권 침해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존 저작물과 매우 유사하지만,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계선상의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분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의 속도를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