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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경자청,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투자협의 논의

광양만권 산업단지 시찰·회원사 간담회, 중국 기업 투자확대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9일 청사 상황실에서 까오천(高晨)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진들을 만나 광양만권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경제·무역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한중국상공회의소는 225개 회원사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화웨이·BYD·중국은행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2021년에 전남분회를 설립했으며, 이번 회장단 방문은 광양만권의 산업적 잠재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까오천 회장은 “광양만권은 항만과 산업단지, 지리적 이점이 집적된 한국의 대표 산업거점으로, 중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중국 기업인들이 광양만권에서 더 많은 사업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은 한국내 중국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이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양국 경제 협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국상공회의소가 광양만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 협력을 넓혀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회장단은 28일 광양에 도착해 전남분회 회원사와 간담회를 갖고, 회원사 기업인 분유 생산업체 에이치에이엠(HAM)과 위생용품 제조업체 킹톱스 등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산업단지 입지와 물류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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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