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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같이 듣고 같이 바꾼다!"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개강

부천시 최초, 시민과 공무원이 한 교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교육’과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개강식을 열고, 시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최초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프로그램으로, 시민대학 수강생과 지속가능발전지표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시민대학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운영하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6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는 기후, 에너지, 환경, 사회 불평등, 시민참여 등 폭넓은 주제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지속 가능한 삶 실천 역량을 높이고 행정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강연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이 ‘지속가능한 미래, 과학이 들려주는 생존 공식’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과학적 시각에서 기후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의 비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은 일상 속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고, 공직자는 정책과 행정에 이를 반영하는 전문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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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푸드 비즈니스의 장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문 전시회인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식품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식품 및 관련 산업군(식품기계, 급식기기 등) 225개 업체가 참가하고, 42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식품기업 22개사가 새롭게 참가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70여 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 1홀 및 2홀에는 일반가공식품, 농·수·축산 특산물, 해외식품, 주류·음료 등 다양한 식품과 함께 식품기계, 포장기기, 급식기기 등 관련 산업 제품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홀에서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 20개국 70여 개사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며, 수출 실적이 높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