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넥스티어, 중국 쑤저우에서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 신규 계약 체결

제조 역량 강화, 생산 능력 확장, 입지 최적화

쑤저우, 중국 2025년 9월 6일 /PRNewswire/ --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와 쑤저우 공업단지 관리위원회(Administrative Committee of Suzhou Industrial Park)가 넥스티어의 쑤저우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넥스티어는 쑤저우에 토지를 매입해 최첨단 스마트 제조 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계획된 부지 면적은 10헥타르이며, 건축 면적은 약 7만 제곱미터다. 완공되면 현재 임차해 사용 중인 쑤저우 생산 시설을 새로 건설하는 자가 소유 부지로 이전하게 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생산 능력, 고객 대응력, 혁신 및 가치를 가속하려는 넥스티어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미래를 대비하는 스마트, 친환경 제조, 모빌리티 메가트렌드 구현

신규 공장은 '인텔리전스+친환경' 원칙을 바탕으로 설계 및 건설되며, 높은 수준의 설비와 지능형 생산 라인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넥스티어는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을 가속하는 동시에 전동 파워 스티어링, 스티어-바이-와이어(Steer-by-Wire) 등 미래 모빌리티 메가트렌드를 구현하는 기술을 포함한 첨단 모션 제어 솔루션의 생산 능력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역 성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넥스티어는 2007년 쑤저우에 처음 진출한 이래, 제조 공장, 아시아태평양 기술 센터, 아시아태평양 본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현지 투자를 확대했다. 이번 신규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는 이러한 강력한 토대 위에 추진되는 것으로, 넥스티어의 지역 최적화 전략에 있어 또다른 중요한 단계를 의미한다.

넥스티어는 지속적인 기술 연구 개발, 스마트 제조 혁신, 산업 인재 양성을 통해 쑤저우 자동차 산업의 가치 사슬을 업그레이드하고 발전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지원했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의 리준(Li Jun) 글로벌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사업부 사장은 "오늘 체결한 넥스티어 쑤저우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는 중국 및 더 넓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성장 전략에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쑤저우와 양쯔강 삼각주 지역은 풍부한 자원, 뛰어난 인재, 성숙한 공급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넥스티어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현지 혁신과 넥스티어 전반의 글로벌 협력을 계속 활용해 '중국 속도'로 글로벌 및 국내 고객에게 첨단 스티어링 및 모션 제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적 생산 거점 최적화 진척

이번 쑤저우 MOU 체결은 넥스티어가 글로벌 및 현지 고객 지원 강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해 온 최근의 전략적 거점 확장 활동과 맞물려 있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 소개

넥스티어 오토모티브(HK 1316)는 모빌리티를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흥미진진하게 가속하는 글로벌 선도적인 모션 제어 기술 회사다. 당사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는 전기 및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 및 후륜 스티어링 시스템, 스티어링 칼럼 및 중간 샤프트, 구동 라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를 포함한 바이 와이어 섀시 제어를 지원한다. 넥스티어는 BMW, Ford, GM, RNM, Stellantis, Toyota 및 VW를 포함한 전 세계 글로벌 및 국내 OEM과 BYD, Xiaomi, ChangAn, Li Auto, Chery, Great Wall, Geely, Xpeng 등을 포함한 인도 및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해 전기화, 소프트웨어/연결, ADAS/자율 주행 및 공유 모빌리티를 포함한 모든 메가트렌드에 걸쳐 모션 제어 문제를 해결한다. www.nexteer.com   

넥스티어 미디어 센터 링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와 환경] 호주 기후위험 평가, “다중 위협이 경제·사회에 파괴적 충격”… 한국에도 경고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호주 정부가 최근 발간한 국가 기후 위험 평가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복합적 위협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대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경고 신호를 던지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가 단일 사건이 아닌 “연쇄적(cascading)”이고 “중첩적(compounding)” 방식으로 전개된다고 진단했다.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사망 증가, 산불과 가뭄이 불러오는 생태계 붕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도시 침수 위험, 그리고 식량 공급망·사회 인프라 피해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피해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호주는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보건 시스템이 압박을 받았고, 농업 생산성 감소와 수자원 불안정으로 장기적인 식량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기후위협, 한국에 경고 메시지호주의 사례는 한국에도 직접적인 경고가 된다. 한국은 이미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증가, 한강·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