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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산탄데르 얼터너티브 인베스트먼트, 코리넥스에 투자해 첨단 전력망 솔루션 도입 가속화

밴쿠버, BC 및 마드리드, 2025년 9월 9일 /PRNewswire/ -- 스마트 그리드 기술과 광대역 전력선 통신(BPL)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코리넥스(Corinex)가 산탄데르 그룹(Santander Group)의 대체 투자 플랫폼인 산탄데르 얼터너티브 인베스트먼트(Santander Alternative Investment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코리넥스의 그리드 가시성 및 유연성 솔루션 배포를 가속할 예정이며, 코리넥스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유럽과 미주 지역 전력회사의 전기화, 분산 에너지 자원(DER), 재생 에너지 통합이라는 과제 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Corinex Logo

"산탄데르가 투자자로 합류하면서 코리넥스는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전력 시장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가진 산탄데르 우리가 기술을 확장해 전력회사가 전기화와 탈탄소화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다."

- 피터 소보트카(Peter Sobotka), 코리넥스 CEO

임베디드 인텔리전스를 통한 전력망 혁신

BPL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코리넥스의 차세대 전력망 디지털화 솔루션은 기존 전기 인프라를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와 실시간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코리넥스는 스마트 센서, 통신 모듈,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저전압 전력망에 직접 임베디드 방식으로 통합해, 전력회사가 별도의 통신 인프라 없이도 전압, 주파수, 전력 품질, 고조파 왜곡 등 전력망 상태에 대한 세분화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코리넥스의 역할은 단순한 모니터링에 그치지 않는다. 전력망 유연성 솔루션은 전력회사가 전기차 충전기, 히트펌프, 배터리 시스템 등 연결된 장치를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해, 2차 변전소에서 수요 측면 관리를 완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특정 장치가 언제, 어떻게 전력을 소비할지 조정함으로써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설비 확장 투자를 피할 수 있게 된다.

즉, 코리넥스는 전력회사에 수요 대응뿐만 아니라 수요 제어 역량을 제공해, 전력망 탄력성을 개선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값비싼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지연시키는 데 기여한다.

유연한 스마트 그리드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

산탄데르 얼터너티브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확보한 자금은 그리드 디지털화 솔루션의 확장 속도를 높이는 코리넥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는 네트워크 엣지에서 에너지 수요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과 직접적인 제어를 제공함으로써 전력회사가 지역 그리드 제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넥스 솔루션은 소비자가 탈탄소화 과정에 대규모로 참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이다.

전기 자동차, 히트 펌프, 옥상 태양광의 채택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력회사는 코리넥스를 통해 이러한 새로운 복잡성을 실시간•능동적 관리하여 그리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인프라 업그레이드 시점을 늦출 수 있다. 코리넥스는 상호 운용 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주요 전력회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하며 디지털로 연결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코리넥스 소개

코리넥스는 광대역 전력선 통신(BPL)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전력망 가시성 및 유연성 솔루션을 전문으로 한다. G.hn 표준을 기반으로, 기존 전력선을 통해 고속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광범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 부담을 줄인다. 코리넥스의 솔루션은 유럽 전역의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적용되어, 재생에너지 통합과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수요를 지원하고 있다.

산탄데르 얼터너티브 인베스트먼트 소개

산탄데르 얼터너티브 인베스트먼트 SGIIC는 산탄데르 자산운용(Santander Asset Management) 의 일부로, 사모 부채, 부동산, 인프라 및 재생에너지 전략과 펀드 오브 펀드(Funds of Funds)에 약 30억 유로를 투자하는 대체 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다. 현재 7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30명이 투자팀을 구성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수치)

문의: P: +1 (604) 692-0520, E: info@corinex.com, www.corinex.com; 1090 W Georgia St #900, Vancouver, BC, V6E 3V7

사진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9/art_737086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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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환경] 호주 기후위험 평가, “다중 위협이 경제·사회에 파괴적 충격”… 한국에도 경고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호주 정부가 최근 발간한 국가 기후 위험 평가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복합적 위협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대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경고 신호를 던지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가 단일 사건이 아닌 “연쇄적(cascading)”이고 “중첩적(compounding)” 방식으로 전개된다고 진단했다.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사망 증가, 산불과 가뭄이 불러오는 생태계 붕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도시 침수 위험, 그리고 식량 공급망·사회 인프라 피해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피해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호주는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보건 시스템이 압박을 받았고, 농업 생산성 감소와 수자원 불안정으로 장기적인 식량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기후위협, 한국에 경고 메시지호주의 사례는 한국에도 직접적인 경고가 된다. 한국은 이미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증가, 한강·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