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Tongji SEM, FT 선정 2025년 세계 경영학 석사 순위 8위에 올라

상하이, 중국 2025년 9월 10일 /PRNewswire/ --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가 9월 8일 '2025년 글로벌 경영학 석사 순위(2025 Global Master in Management Ranking)'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퉁지대학교 경제경영대학(Tongji University School of Economics and Management, 이하 Tongji SEM)이 세계 8위로 처음으로 글로벌 상위 10권에 진입했으며 4년 연속 상위 25위권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Tongji SEM은 비용 대비 가치 부문에서 세계 1위, 3년 동안 졸업생 3개월 이내 취업률 100% 등 주요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커리어 서비스 부문에서 13위, 커리어 진행 부문에서 14위에 올랐다. 90%에 가까운 학생들이 경영 능력 향상과 세계관 확대 등 학습 목표를 달성했다고 답했다. 또한 동문 네트워크 순위도 더욱 확대되어 5개 대륙에 퍼져 있는 동문이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지속적으로 커리어 지원과 협업 기회, 문화 간 교류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취는 Tongji SEM의 강력한 국제화, 실무 학습, ESG 통합 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다. 수업은 다양한 코호트로 나뉘어 영어로 진행된다. Tongji SEM은 전 세계 30여 개국 명문 비즈니스 스쿨 100여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복수학위 프로그램, 학기 교환, 해외 계절 학기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유학 정원도 연간 300명을 웃돌고 있다.


2024년에는 베를린에 첫 해외 캠퍼스를 설립해 글로벌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각을 심어 주고 있다. 또한 최초로 혁신적 실습 및 액션 러닝(Innovative Practice & Action Learning, IPAL) 프로젝트를 시작해 JD 디짓츠 인더스트리얼(JD Digits Industrial), YTO 익스프레스(YTO Express), 트랜지션 홀딩스(Transition Holdings)와 같은 기업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혁신과 문제 해결 능력도 향상시키고 있다.


Tongji SEM은 학생 중심 교육, 내실 위주 교육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이러한 순위 급상승을 달성했다. 또한 이는 중국 사업 방식에 정통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경영 인재를 양성한다는 학교의 사명이 타당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Tongji SEM은 AACSB, EQUIS, CAMEA의 인증을 받았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며 경영 교육 분야에서 중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