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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RE+2025: 데세이 배터리, 안전 중심 제품 공개

라스베이거스 2025년 9월 11일 /PRNewswire/ -- 글로벌 종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업 데세이 배터리(Desay Battery)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RE+ 2025에서 혁신 제품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울러 선전 헬로 테크 에너지(Shenzhen Hello Tech Energy)와 에너지 개발 분야 전략적 협업도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의 중심에는 데세이 배터리에서 자체 개발한 능동 안전 셀과 시스템 기술이 있었다. 업계에서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배터리 안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기술이었다. 이 시스템은 방대한 실험 데이터와 상관관계 분석을 토대로 AI 기반 셀 아키텍처에 첨단 온도-압력 센싱을 결합한 제품으로 제품 생애 어디서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과충전, 단락, 리튬 도금 같은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여 비정상 신호를 즉시 전송, 보호 기능을 선제적으로 가동한다.

또 새로 개발된 내식성 센서가 탑재되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정확히 수집하고 데세이 배터리의 차세대 BMS를 구동하는 '데이터 트라이앵글', 즉 전압과 내부 온도, 압력을 포착한다. 이 솔루션은 EMS와 클라우드 기반 AI를 내장해 냉각을 최적화하고, 충전을 개선하는 한편 시스템 수명을 늘리고 효율까지 높여 준다.

데세이 배터리는 AI 기반 플랫폼을 보완하는 제품으로 100Ah, 280Ah, 314Ah 리튬 셀, 60Ah 나트륨 셀, 모듈형 배터리 시스템, 각종 통합 스토리지 캐비닛(215kWh~344kWh) 등 리튬 배터리와 나트륨 배터리, 모듈, 팩 라인업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 5MWh 액체 냉각 컨테이너형 솔루션과 같은 대규모 시스템과 UPS 캐비닛, 가정용 스토리지 시스템 등 핵심 인프라 제품 라인업도 전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데세이 배터리 제품은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다양했다. 백미는 데이터 센터 에너지 수요에 대응해 태양광 발전과 첨단 스토리지를 통합, 균등화 비용을 0.25위안/kWh로 낮추고 피크 시 최대 79%까지 절감한 것이었다.

데세이 배터리는 또 맞춤형 엔드투엔드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능력도 과시했다. 블룸버그의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 목록에서 거듭 인정받고 업계 파트너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기도 하였다. 글로벌 휴대용 에너지 스토리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자 모바일 가정용 스토리지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있는 기업 선전 헬로테크 에너지와 맺은 파트너십도 이 같은 협업 철학에서 나온 것이다. 양사는 기술, 공급망, 시장 채널에서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데세이 배터리는 셀 단위 혁신 제품부터 완전 통합 시스템까지 풀 라인업을 앞세워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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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트럭 돌진 사고, 규정 넘어선 과감한 대책”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