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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현로‧어은로 일원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본격 운영

스마트 주차환경 조성, 주민 편의 및 주차 질서 개선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15일부터 옥현로와 어은로 일원 노상 공영주차장에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시스템 도입은 주차장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습적인 불법주차와 장기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총 91면(옥현로 62면, 어은로 29면) 규모로 설치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자정(밤 12시)까지 유료이며, 법정공휴일과 명절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방식은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로 주차 차량을 자동 인식해 입·출차 내역을 관리하는 주차 서비스로, 사용자는 별도의 발권 없이 입차 후 스마트폰 앱 또는 무인 정산기를 통해 간편하게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비대면 정산, 모바일 영수증 발급 등의 기능도 함께 제공되어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작 후 2개월간은 시스템이 익숙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 직원을 상주시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주민 홍보와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운영상의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인주차시스템 도입으로 주차장의 회전율이 높아지고, 주차 질서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남구가 스마트한 교통환경을 갖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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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