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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화웨이, 2025 ICPC 월드 파이널에서 산업 챌린지 제시

바쿠, 아제르바이잔 2025년 9월 15일 /PRNewswire/ --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팀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9회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연대회 월드 파이널(Annual 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 World Finals)에서 2025 ICPC 세계 챔피언을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여섯 대륙의 50여 개국 140팀이 참여했다. 북유라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팀은 12개 코딩 챌린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ICPC에 주 후원사로 참여한 화웨이(Huawei)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모바일 기기 갤러리에서 사진을 최적화하는 일과 관련된 현실적 과제를 제시했다. 화웨이의 후원으로 이론적 알고리즘 지식과 산업 적용 간 간극을 해소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ICPC 챌린지는 3시간 동안 진행됐고 도쿄대학교 팀은 챌런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나중에 본선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The Tokyo trio celebrating victory in the ICPC Challenge
The Tokyo trio celebrating victory in the ICPC Challenge

ICPC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빌 파우처(Bill Poucher) 박사는 "정말 대단한 인재들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 팀과 도쿄대학교 팀에 축하를 보낸다. ICPC 월드 파이널 챌린지를 지원해 준 여러 후원사, 특히 화웨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샤오춘펑(Xiao Chunpeng) 화웨이 경연대회 관리 책임자는 "AI는 실험실에서 현실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화웨이는 항상 기초 연구를 중시해 왔으며, 이런 국제 경연대회에서 ICPC와 같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렇게 현재 업계가 직면한 큰 과제를 공유하면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다. AI를 계속 발전시키는 데 이만큼 좋은 방식도 흔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ICPC와 협력하여 AI와 알고리즘 분야 챌린지를 포함해 소프트웨어 애호가들에게 챌린지를 연이어 온라인에 공개할 방침이다.

화웨이는 또한 ICPC와 트레이닝 캠프, 챔피언십 챌린지, 기술 대담 등 여러 활동을 함께 하며 파트너십도 강화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함께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고 AI와 컴퓨팅, 컴퓨팅 운영자 부문에서 업계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샤오 책임자는 글로벌 인재 경연대회가 참가자의 실력을 테스트할 뿐만 아니라 인재 생태계와 여러 산업 간 가교를 구축하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웨이는 전 세계에서 뛰어난 인재가 더 많이 등장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런 대회들을 기꺼이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많이 생겨 젊은이들이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사회 발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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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올해도 '대표산타 1호'로 참여… 2025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출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대표산타 1호로 참여하며, 저소득 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행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과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편지로 써 보내면 후원자들이 산타가 돼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성취금,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8일 오후 4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산타들이 모여 선물 포장식과 마무리(피날레) 행사를 가지며 캠페인의 의미를 나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는 기업·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