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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인재개발원, 볼리비아 교육공무원 대상 양성평등 역량강화 연수 실시

볼리비아 교육공무원 초청, 양성평등 교육환경 조성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볼리비아 교육부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볼리비아 교육 분야의 성불평등 해소와 아동·청소년 보호를 핵심 목표로 한다. 특히 성인지 인식 제고와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주요 과제로 삼아 경기도가 축적한 여성정책과 교육정책 발전 경험을 공유해 수원국(受援國)이 스스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역 지방정부인 경기도는 그동안 축적한 도정 경험과 여러 유관기관의 협력망을 바탕으로 정책 성과를 반영한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 역시 연수 과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사회가 제시한 성평등 기준과 볼리비아의 현지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볼리비아의 정책과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연수 과정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진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강의와 연계한 현장견학을 통해 정책 사례를 실질적으로 체험하며 학습 내용을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전문가의 지도로 연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실행계획(액션플랜) 도출 단계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국 내 정책 수립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

 

김재훈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 교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며 “연수 성과가 볼리비아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양국 간 협력 관계도 한층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코이카는 2010년부터 협력해 매년 개발도상국 공무원 대상 글로벌 연수사업을 운영했으며, 2024년도까지 총 41개 과정에 671명의 해외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행정, 전자정부, 지방자치, 여성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의 경험을 전수하며 국제협력의 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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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