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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게이트 에너지, BP의 카스키다 FPU 프로젝트 전 범위 시운전 수주

휴스턴, 2025년 9월 16일 /PRNewswire/ -- GATE 에너지가 bp의 카스키다(Kaskida) 부유식 생산 설비(FPU) 프로젝트의 시운전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의 EPC(설계, 조달, 건설) 솔루션 제공업체인 시트리움(Seatrium)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GATE 에너지는 bp가 지명한 시운전 제공업체로서 시트리움의 프로젝트 진행 계획에 맞춰 전체 시운전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크 마이어(Mark Myhre) 게이트 에너지 시운전 부문 사장은 "카스키다 프로젝트에서 시트리움과 협력하게 된 것은 이전 심해 개발 프로젝트에서 구축해 온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bp의 아르고스(Argos) 플랫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카스키다 프로젝트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헌신과 기술적 역량을 제공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카스키다 프로젝트는 갤버스턴에서 약 200마일 떨어진 키슬리 캐니언(Keathley Canyon) 지역에 위치한 신규 심해 개발 사업이다.

리 조던(Lee Jordan) 게이트 에너지 CEO는 "아시아태평양(APAC)과 미국에 기반을 둔 당사의 통합 시운전 팀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활용해, bp가 심해 프로젝트에서 최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GATE 에너지의 범위에는 정적 및 동적 시운전, 시스템 완료 관리, 인터페이스 조정이 포함되며, 이 모든 작업은 엄격한 안전 및 품질 기준에 따라 수행된다. 이번 계약은 GATE가 시트리움이 제작한 여러 부유식 생산 장치에서 쌓아온 시운전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게이트 에너지 소개

게이트 에너지(GATE Energy)는 전 직원이 지분을 소유한 글로벌 프로젝트 납품 회사로, 불확실한 세계에서 프로젝트의 확실성 제고를 사명으로 삼고 있다. 동사는 초기 실사, 오너 엔지니어링부터 시공 관리, 턴키 시운전 및 초기 가동에 이르기까지 개발사들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이트 에너지는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글로벌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수행한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의 규모와 전문 파트너의 민첩성을 결합하여 예측 가능한 프로젝트 결과를 실현하고 투자 가치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게이트 에너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gate.energ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9/art_739347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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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대정부 건의안 채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궁류 사건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궁류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우범곤 순경이 무기고에서 탈취한 소총과 수류탄으로 9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대한민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다. 사건은 경찰의 인사관리 부실과 무기고 관리 소홀, 업무태만이 초래한 참사로 평가된다. 당시 정권의 보도 통제로 사건이 은폐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40여 년간 침묵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 의령군은 국·도·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의령 4·26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2024년 4월, 42년 만에 첫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올해 치러진 두 번째 위령제에서는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현장을 찾아 사과했다. 하지만 추모공원 관리와 피해자 지원을 하기에는 열악한 지방 재정의 한계로, 군의회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원 대책 수립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은 “국가는 특별법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