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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월호 쌍둥이배 ‘오하마나호’, 헐값에 낙찰


 

세월호의 ‘쌍둥이 배’로 알려진 오하마나호가 헐값에 낙찰됐다.

16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청해진해운 소유였던 오하마나호는 경매에서 감정가 105억1244만원의 27.0%인 28억4000만원에 (주)서동마리타임에 낙찰됐다.

이번 사건 채권자인 한국산업은행은 오하마나호 외에 청해진해운 소유였던 데모크라시 1·5호, 오가고호 등 모두 4척의 선박에 대해 임의경매를 신청하면서  170억6087만원을 채권액으로 청구했다.

4차례 유찰 끝에 헐값에 낙찰된 오하마나호에 앞서 데모크라시 5호도 지난해 12월 3번의 유찰 뒤 감정가의 30%인 3억61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데모크라시 1호와 오가고호도 현재 2번 유찰돼 다시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청해진해운 소유의 배들이 헐값에 매각됨에 따라 해양환경관리공단이나 인천항만공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이 청구한 세월호 관련 보상비용 및 구상금이 배당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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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