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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보고회 개최

11월 4~9일 진례면 일원서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창진‧최석철)는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시청각실에서 축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 주재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자문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추진위는 축제 개요, 추진 방향 등 행사 전반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 청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는 보고회 이후 축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사전 붐 조성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

 

올해로 30회째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진례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30주년을 기념해 도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분청도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30주년 기억관 전시, 세종대왕자(子) 태(胎)항아리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공동주관 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운영 과정에서 지적됐던 주차장 부족, 공간 협소, 도로 혼잡 등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 개선해 보다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더욱 강화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30주년을 맞았다. 전통과 예술을 이어온 도예가들의 노고 덕분으로 이번 축제는 도예가가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 작품과 열정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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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 위한 정부 정책의 효과와 과제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정부는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해야 할 과제들이 존재한다. 현재 한국의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시장의 유동성 확보와 가격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이다. 거래량이 부족하고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시장 참여자들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고 투자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정부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배출권 할당량 조정, 거래 제도 개선,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탄소 감축에 대한 부담이 크고,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참여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탄소 감축 기술 개발 및 보급에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