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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르자오항, 산둥 수출 급증의 원동력

르자오, 중국 2025년 9월 26일 /PRNewswire/ -- chinadaily.com.cn의 뉴스 보도:

중국 동부 산둥성의 주요 연해 항구 도시인 르자오는 전략적 입지를 활용해 더욱 개방적인 경제를 육성하고, 안정적인 대외무역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핵심 항구인 르자오항은 프로세스 혁신, 기술 강화, 운영 모델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르자오는 '직접 선적, '사전 신고', '검사 전 통관' 등 혁신적인 규제 조치를 통해 벌크 상품과 특수 산업 제품 수출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조치 덕분에 1월부터 7월까지 르자오항 란베이 항만 구역은 1월부터 7월까지 수출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38.54% 증가했다.수재 슬래그와 슬래그 분말의 수출은 각각 61.9%와 41.19% 증가했다.

또한 르자오시는 철강 및 기타 특수 제품 수출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 8월에는 르자오 강철지주그룹(Rizhao Steel Holding Group)이 5,100톤 이상의 고급 철강 제품을 유럽으로 선적했다. 이는 르자오시가 처음으로 해당 고급 제품을 유럽 시장에 효율적으로 공급한 사례였다.

국제 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르자오항은 8월에 란산에서 아부다비를 잇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했다. 이 추가 항로는 항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동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항로의 수송 능력이 향상됐다.

수출 증가와 동시에 르자오는 수입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목재 수입에 도입된 '젠무(Jianmu)' 지능형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원목 수입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관 비용을 절감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 르자오는 6백만 세제곱미터 이상의 원목을 수입해 전국 수입량의 3분의 1을 차지했으며, 철광석 수입량은 7,477만 톤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르자오 종합보세구역에서는 보세 수출입 총액은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현재 르자오의 대외 무역 네트워크는 189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있다. 항만 기반을 토대로, 개방의 날개를 힘입어 르자오는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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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트럭 돌진 사고, 규정 넘어선 과감한 대책”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