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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원주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지난해 우수상 이어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으며,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내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실적과 창출 노력 등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이다.

 

원주시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서 ‘원대한 일자리(원주시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건강한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세부 계획을 통해 이를 구체화해 왔다.

 

지역산업인 제조업 성장 둔화, 구인난 심화, 산업 패러다임 변화, 청년 인재의 역외 유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중점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원주형 일자리 안심공제를 통한 구인난 해소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지원 및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반도체 교육원 임시교육장 개소를 통한 반도체 인력양성 △부론일반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 등을 통한 첨단 과학도시 다변화 노력 등이 있다.

 

또한 청년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과 함께 도내 최초로 아동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일자리 질 개선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특별상은 원주시가 추진한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고용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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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 수상자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 수상자 대표 7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모전 수상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을 초청해 상장 수여와 함께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역 창작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은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의 발굴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전국 단위 공예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전국 12개 시·도에서 총 233점이 접수되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30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프리미엄상 4팀, 디자인상 2팀, 혁신상 1팀 등 총 7팀이 대표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예상품의 지역 유통 활성화 방안 ▲청년 창작자의 지속적 성장 지원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판매 기회 확대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참여 작가들은 “공모전 이후 실질적인 판로와 홍보 기회가 이어진다면 창작 지속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전시·유통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