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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옥천군의회,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복지시설 위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10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군의원 7명 전원은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로 인해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립 시설로, 이번 방문은 입소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또한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낮 동안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추복성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들과 늘 함께하며 더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데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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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