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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양평군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 경기도, 강원도, 양평군, 홍천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도의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1부 행사에서는 김선교·유상범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실현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철도망 확충이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교통물류본부장, 서울시립대학교 이승재 교수, 국방대학교 권헌철 교수, 강원특별자치도 이종구 건설교통국장, 김현진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이 참여해 학계와 연구기관, 지자체의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서 양평군 동부지역 발전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예타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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