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12.4℃
  • 맑음서울 5.7℃
  • 구름조금인천 6.5℃
  • 구름많음수원 6.5℃
  • 흐림청주 4.3℃
  • 구름조금대전 7.4℃
  • 흐림대구 7.8℃
  • 맑음전주 16.0℃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3.2℃
  • 흐림부산 15.2℃
  • 구름많음여수 11.1℃
  • 맑음제주 17.7℃
  • 흐림천안 3.5℃
  • 구름많음경주시 11.5℃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서울시교육청, 서울–인천 교육청 협력 농촌유학 선택 기회 넓힌다

수도권 협력 첫 사례…서울–인천 교육청, 농촌유학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농촌유학 확대 및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이 전라남도·전라북도·강원도·제주도에 이어 추진하는 다섯 번째 협력 사례로, 수도권 교육청 간 농촌유학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강화·옹진 지역에서 농촌유학‘말랑갯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5개 농촌유학학교에 총 39명의 가족체류형 유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학생들의 농촌유학 지역이 인천으로 확대되어,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권이 넓어진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강화·옹진 섬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생활 경험을 통해 농촌 소규모 학교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농촌유학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8.4%가 유학생활에 만족, 89.9%가 다른 학생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농촌유학은 책을 넘어, 자연속에서 지속가능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수도권 차원에서 농촌유학을 확산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촌유학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자연과 지역 속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여주시, 여주제일고 학생과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8일, 여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25명과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제일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학교 시설(인조잔디·기숙사) 개선, 통학버스 운영 지원,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여건 개선, 시내버스 배차 간격 조정, 태평리 인근 보행환경(인도) 개선, 기숙사비·식비 지원 등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건의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수십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저는 학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