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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칠곡생활문화센터 준공, 군민 문화생활 거점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칠곡군은 10월 13일 오후3시, 칠곡생활문화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칠곡생활문화센터는 왜관읍 중앙로10길 7-3(2, 3층)에 위치하며, 2025년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센터는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주침 공간(2층) ▲학습공간 및 방음공간(3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민의 자발적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념사에서 “생활문화센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군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문화공동체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생활문화센터 운영시간은 수요일부터 금요일은 13시부터 21시까지, 토·일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주민들은 센터 2층 사무실에서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칠곡군은 동아리 모임·강좌·공연 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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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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