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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칠곡군, 식중독 예방 릴레이 캠페인 전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외식업 지부·상가번영회원 참여로 ‘식중독 없는 안전한 식탁’ 다짐

 

칠곡군은 13일 동명면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업 종사자의 위생 인식 제고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명면 송림가산산성 상가번영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위생 수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식재료 취급·보관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칠곡군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외식업 단체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앞서 왜관시장과 금오동천에 이어 이번 동명면 행사는 세 번째다.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칠곡군 낙동강평화축제’에서도 네 번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칠곡군수는 “릴레이 형식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외식업계 종사자와 상가 회원 모두가 위생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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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