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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홍천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군회원과 여성회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켜낸 시간, 이어갈 미래’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주선 문화원장, 이규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장, 송경석 제13기계화보병여단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향군의 다짐’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향군으로서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최해철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의 중심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안보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 정신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나라사랑 정신으로 지역과 국가 안보를 지켜오신 향군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평화롭고 안전한 홍천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홍천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염원 가두행진’이 이어져, 참석자 120여 명이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꽃뫼공원, 홍천교육지원청, 신한은행, 신협 본점 구간을 따라 행진하며, 군민 염원을 함께했다.

 

한편, 홍천군 재향군인회는 회원 간 결속 강화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봉사활동과 안보현장 견학 등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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