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
  • 구름많음강릉 6.0℃
  • 박무서울 4.7℃
  • 박무인천 3.6℃
  • 박무수원 4.4℃
  • 흐림청주 6.6℃
  • 박무대전 6.3℃
  • 구름많음대구 5.5℃
  • 박무전주 7.6℃
  • 흐림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8.9℃
  • 박무여수 7.7℃
  • 구름많음제주 13.2℃
  • 흐림천안 5.9℃
  • 구름많음경주시 4.8℃
  • 구름많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대전 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

주민 주도형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소통 역량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주도형 복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위원 간 소통과 협력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은 허유미 YOU·ME 관계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긍정적 관계를 디자인하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상황 해석 능력 향상 △민·관 협력 시 효과적인 소통 전략 △사례 중심의 관계 형성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허 대표는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를 돕는 실질적 내용을 전달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전문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이들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복지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복지의 핵심 단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 역량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