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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천시의회, 해운대구의회 ‘내륙의 바다’ 매력에 풍덩

제천시의회, 해운대구의회 초청 교류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천시의회는 자매의회인 해운대구의회를 초청해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 의회 간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와 자매의회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5일, 방문단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장을 찾아 다양한 한방·바이오·건강 산업 전시를 관람하고 제천시의 대표적인 산업·문화 행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엑스포 현장에서 제천의 한방·천연물 산업 활성화 노력과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를 직접 확인했다.

 

둘째 날인 16일, 방문단은 청풍호유람선에 탑승해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제천의 관광 인프라와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일정은 관광자원과 산업 역량을 함께 조명하며, 제천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박영기 의장은 “해운대구의회와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의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우호적 협력을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의회와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협력을 통해 의회 간 유대 강화와 지역 홍보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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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