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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국립대학교 강호성·최현민 씨,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성과 우수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지역인재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강호성 씨(지도교수 김정기)와 기계항공우주공학부 석사과정 최현민 씨(지도교수 김형모)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에서 열린 ‘에너지 정책유공자 및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연구실, 우수학생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인재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강호성 씨는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청정가스복합화력발전 핵심요소기술 및 국산화 전문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여 참여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가스터빈 내열부품의 유지보수 기술에 대한 산학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석사과정 기간 중 금속 분야 JCR 상위 10% 저널인 《재료 과학 및 공학 A(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A)》(IF=7.0)을 포함해 3편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논문을 제1저자로 게재하는 성과를 보였다.

 

최현민 석사과정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지역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 사업에 참여하여 《기계 과학 및 기술(Mechanical Science and Technology)》 저널에 SCIE급 논문을 제1저자로 게재했으며, 분포형 광섬유 온도센서의 교정장치 및 이를 이용한 교정방법에 관한 특허의 발명자로 참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였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양성사업은 경남의 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경남도내 가스복합발전산업의 핵심기술 확보 및 국산화를 선도할 석·박사급 전문인재 20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경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내 3개 대학(국립창원대, 경상국립대, 경남대), 지자체(경상남도, 창원시, 진주시), 기업(두산에너빌리티, ㈜세아창원특수강, 진영TBX㈜, BHI㈜, ㈜터머솔, ㈜터보링크, ㈜갓테크, ㈜대호아이앤티, 케이피항공산업㈜, 파트너스랩㈜)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인재 교육과정 및 산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은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인 원자력의 혁신을 선도할 고급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영남권을 원자력산업·연구개발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부산대학교를 중심으로 부산·울산·경남·경북의 15개 참여기관(대학·지자체·테크노파크) 및 44개 협력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 분야 전문인재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산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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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 주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주재했다. 오늘 자리에는 161명의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이 함께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자치분권, 균형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준 경주시와 여러 지방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경기지사로 재직하며 느꼈던 소회와 지방정부 단체장으로서의 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권 의지를 행정에 반영할 때 행복하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주민들을 위해 예산과 권한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민주주의이며,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부의 국정 철학 과제, 자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