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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집행부와 소통 간담회 개최

신뢰와 협치로 남은 후반기 임기, 군민과 함께하는 완주 의정 구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21일 삼례읍 수계리의 한 식당에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고, 남은 후반기 임기 동안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강화와 완주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1명 전원과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주요 실·국·소장이 참석했으며, 완주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완주군 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유희태 군수는 “오늘 간담회는 완주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군정의 모든 과정에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군정의 파트너로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완주군의 변화와 발전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행복이라는 큰 목표 아래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안 해결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 속에서 해법을 찾아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앞으로도 정례 간담회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와의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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