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충북도, ‘Osong Bio 2025 국제컨퍼런스’ 성대한 개막

10. 22.(수)~10. 24.(금)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Osong Bio 2025 국제컨퍼런스’가 22일(수), 청주오스코(OSCO)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KAIST GCC와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첨단재생바이오와 함께하는 미래, 건강 노화’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오송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개회식에는 국립보건연구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충북바이오산업협의체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주요 내빈 소개와 개회사, 토크콘서트,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인사말을 대신한 ‘토크콘서트’는 청중들의 몰입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세리머니에서는 ‘노화관련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초고령 시대를 맞아 노화는 더 이상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 질병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노화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충북 오송을 세계적인 건강 노화와 의료관광, 뷰티산업의 도시로 견인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함께 제시됐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전에는 ‘재생의료 포럼’, 오후에는 ‘세포·유전자치료 심포지엄’이 진행됐으며, 재생의료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4일에는 일본 킹스카이프론트(Kingskyfront)의 노무라 류타 협의회장과 미국 랩센트럴(LabCentral)의 루크 월리치 등이 참여하는 ‘한·미·일 바이오클러스터 포럼’, 그리고 카이스트 생명과학기술대학의 김대수 학장과 미국 제넨텍(Genentech)의 정 클레어 등이 연사로 나서는 노화 및 퇴행성뇌질환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세션과 전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KBS아트비전 “AI 융복합 혁신경영 본격화”

AI와 영상 예술이 결합하는 새로운 시대, 그 중심에 KBS아트비전(대표 김종욱)과 세계가 주목한 AI 감독 김민정이 있다. 최근 KBS PD 출신으로 세계 12개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휩쓴 김민정 감독이 KBS아트비전을 방문해 AI 기반 영상 제작 및 융복합 콘텐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욱 대표는 “KBS아트비전이 AI 창의혁신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KBS아트비전이 “AI 기반 제작 환경 혁신경영”을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AI 감독과의 만남은 방송 문화 예술산업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제작 전문 기업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 세계가 주목한 AI 감독, 김민정 김민정 감독은 AI와 영화 예술을 결합한 작품 춘(CH00N)으로 뉴욕·파리·밀라노·런던·할리우드·스웨덴 등 8개국 12개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상(그랑프리)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성 환자와 그녀를 치료하는 심리상담사,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간호사 사이의 감정적 긴장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How f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