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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음성군, 가을 수확철 농촌 인력 지원에 '총력'...적기 농작물 수확 도모

조병옥 군수 비롯한 공직자 및 농협·기관사회단체 등 60여 명 일손 보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본격적인 가을 수확이 지연되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인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적기 수확을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농촌 인력 알선 창구 운영 △일손이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도시농부 투입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과수 수확과 인삼 파종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을 위해 군, 교육청, 농협중앙회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특히 24일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군청, 음성읍,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직원과 음성읍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음성읍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춧대 뽑기 등 농작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영농 부산물 파쇄기 시연도 병행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해 일손이음 지원사업 및 유관기관 농촌봉사자 등과 연계해 고령농, 영세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으로는 72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해 관내 242농가에 배치, 다양한 농작업을 실시해 농업인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590여 명이 부족한 영농 현장에 힘을 보태며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매년 농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공모 신청 등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및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시의 유휴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알선·중개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적극 활용해 10월 현재 기준 3518농가에 1만2062명의 도시농부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연말 대비 농가 지원이 약 143%(지난해 1448농가), 인력 지원이 약 191%(지난해 4147명) 각각 증가한 것으로, 도시농부 사업이 농촌 인력수급 불균형이 심화하는 가운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고령화, 인구 감소, 인건비 상승에 따라 인력을 구하기 힘든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발굴·확대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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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