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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인천 중구,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위기가구 돌봄 체계’ 강화 맞손

긴밀한 민관 상호 협력 통해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신속 지원 도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위기가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이웃 지킴이 협력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은 중구와 관내 민간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돌봄 체계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적 위기 상황,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 위기가구에 대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데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특히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중구 이웃지킴이 카카오톡 채널(똑똑N톡)’을 활용해 관내 위기 이웃을 발굴·신고하고,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현재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총 2,444명의 지역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관내 곳곳에서 활동 중인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 간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신고 방법에 관한 교육 자리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중구는 이렇게 발굴된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후, 병원 치료나 장애인등록 안내, 생필품 등 공적·민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위기가구 돌봄 체계가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과 연계·협력해 체계적인 중구형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이웃 지킴이 카카오톡 채널(똑똑N톡)’을 통한 위기가구 신고는 협력 기관 소속원 외에도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인천중구이웃지킴이’로 검색해 등록하면 되며, 인적 사항 및 신고 내용은 담당자만 볼 수 있어 개인정보 침해 우려 없이 편리하게 위기가구 신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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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