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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네올릭스, 시리즈 D 투자 라운드에 6억 달러 이상 유치해 중국 자율주행 산업 신기록 수립

베이징 2025년 10월 27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4레벨(L4) 자율주행 배송 솔루션(로보밴(RoboVan)) 개발사인 네올릭스(Neolix)가 시리즈 D 투자 라운드에 6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 수치는 중국 자율주행 부문의 민간 투자 유치 금액 중 역대 최대이자, 올해 중국에서 이뤄진 민간 투자 금액 중에서도 최대 금액으로 손꼽힌다.

네올릭스, 중국 자율주행 업계 사상 최대 규모 민간 투자 유치
네올릭스, 중국 자율주행 업계 사상 최대 규모 민간 투자 유치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는 UAE에 본사를 둔 스톤 벤처(Stone Venture)가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했으며, 가오청 캐피털(Gaocheng Capital), CITIC 캐피털(CITIC Capital), CDH, 스파크엣지 캐피털(Sparkedge Capital), 베이징 AI 펀드(Beijing AI Fund), 그리고 중국 최대 규모의 인터넷 플랫폼이 참여했다. 기타 주요 투자자로는 레전드 캐피털(Legend Capital), 가오롱 벤처스(Gaorong Ventures), 템플워터(Templewater), SAIC 등이 있다. 이번에 새로 유치한 자금은 네올릭스가 독자적인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증진하고, 새로운 분야에 사용될 제품을 추가로 개발하는 데 매진하며, 서비스 네트워크와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하고, 범세계적 사세 확충 계획에 박차를 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엔위안 유(Enyuan Yu) 씨가 2018년에 창립한 네올릭스는 자율주행 배달 차량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1만 대 이상의 L4 로보밴을 납품했는데, 이는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우수한 판매 실적이다. 특히, 네올릭스는 한 달 새에 2000대의 차량을 납품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 중국 300개 이상의 도시에 이 회사의 차량이 보급되어 있는데, 특히 칭다오에서는 1200대 이상이 운행되고 있다. 네올릭스의 인기 모델인 X3와 X6는 각각 4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탄탄한 인기를 과시했다.

기술적인 면을 살펴보자면, 네올릭스는 교통 체증이 심한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네올릭스-VA(Neolix-VA)' AI 모델,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도시의 변화무쌍한 도로 상황에 대응하는 주행 시스템, 그리고 차량, 주행 경로, 주문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지능형 배차 플랫폼 등 괄목할 만한 혁신을 실현했다. 이러한 진전에 힘입어 네올릭스의 차량은 5000만 킬로미터의 자율주행 거리를 돌파했다.

2021년에 중국 기업 최초로 자율주행 배송 차량의 운행을 공식적으로 허가받은 이후 네올릭스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누적 출고량을 기준으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30만 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네올릭스는 특급 배송 부문을 지배하고 있으며, 신선식품 배송, 저온 물류 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기술 회사와 제휴하여 UAE 최초의 로보밴 영업 허가를 받은 네올릭스는 중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사세를 넓히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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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