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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장쑤성 장자강에서 2025 양쯔강 문화제 개막

장자강, 중국 2025년 10월 27일 /PRNewswire/ -- 오랜 세월 축적된 장쑤성의 문화유산과 활기 넘치는 창의력을 기념하는 2025 양쯔강 문화제(2025 Yangtze River Cultural Festival)가 10월 24일에 장쑤성 장자강에서 공식적으로 개막했다. 이 행사는 중국 공산당 장쑤성 위원회 공보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Jiangsu Provincial Committee), 장쑤성 문화관광부(Jiangsu Provincial 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쑤저우시 인민정부(People's Government of Suzhou City)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 공산당 쑤저우시 위원회 공보부, 쑤저우시 문화방송관광국(Suzhou Municipal Bureau of Culture, Radio, Television and Tourism), 장자강시 인민정부(Zhangjiagang Municipal People's Government)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 문화제는 초대(The Invitation)'라는 제목의 소극장 작품으로 막을 열었다. 이 작품은 양쯔강 유역의 한 박물관이 '중국 양쯔강 문화 유물 전시회(Exhibition of Chinese Yangtze River Cultural Relics)'에 참여하라고 초대받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공연에서는 장쑤성을 대표하는 9가지 유물이 등장하는데, 관객은 각기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물을 통해 인류와 문명의 강인한 정신력을 성찰할 수 있다.

2025 Yangtze River Cultural Festival on Opening Day
2025 Yangtze River Cultural Festival on Opening Day

축제의 백미로는 이 지역에서 유래한 159점의 역사적 유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손꼽힌다. 또한 10월 24일에는 '자전거로 일주하는 양쯔강 유역의 100가지 절경: 장자강의 매력(Cycling Through 100 Scenic Spots Along the Yangtze River: Discover the Watery Charm of Jiangsu)'이라는 야외 행사가 쌍산도에서 열렸는데, 이 행사에서는 '가상현실 투어: 물의 고장 장쑤성(3D Cloud Tour: Watery Jiangsu)'이라는 온라인 문화 관광 프로젝트가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안녕, 양쯔강(Hi, Yangtze River)' 관광객 유치 진흥의 달을 맞아 양쯔강 유역 8개 도시를 소개하는 디지털 여행 가이드도 새로 출간되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양쯔강 문화제는 장쑤성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대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만남의 장 역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쯔강 문화제를 계기로 장자강시를 비롯해 양쯔강 유역에 자리한 13개의 성, 자치구, 직할시가 의기투합하고, 200여 개의 기관이 관련 행사를 180회 이상 주최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에 힘입어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으로 이 행사를 즐긴 사람이 5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 행사에서는 양쯔강 유산(Heritage of the Yangtze River), 양쯔강 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the Yangtze River), 양쯔강 예술(Arts of the Yangtze River), 양쯔강 유역 산책(Walking along the Yangtze River), 양쯔강 개방(Open the Yangtze River)이라는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시에 진행되는 2025년 문화 관광 소비 진흥 캠페인(2025 Cultural Tourism Consumption Promotion Campaign) '눈부시게 아름다운 양쯔강, 장자강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Glorious Yangtze, Autumn Journey to Zhangjiagang)'에서는 양쯔강의 문화유산을 집중 조명하고 문화유산과 현대 생활의 연관성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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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박인철 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고정호 도 상인연합회장,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퓨전국악그룹 ‘여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숙 강사의 ‘함께 웃는 소상공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웃음치료 특강이 열려 소상공인 간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