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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달서구, 2025 하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건강한 결혼문화 확산 이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관계 형성의 조력자(커플매니저)로 양성하는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4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결혼과 관계 형성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커플매니저로서의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커플매니저의 발전’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토론하는 등 열띤 학습 분위기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 커플매니저의 발전 ▲ 결혼 상담 기법 ▲ 타로카드를 활용한 유형 분석 ▲ 스피칭 기법 향상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결혼을 장려하는 지역 분위기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친화도시 달서구가 대한민국 결혼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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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2026년 민방위 계획'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의장으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보고 ▲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확정된 2026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물자 관리, 민방위 경보 발령체계,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 동원 준비 등 다양한 세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인모 의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거창군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