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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웃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달서구, 진천 공동육아나눔터 이전 개소

지역사회 중심의 육아공동체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서 실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월배노인종합복지관 4층에서‘진천 공동육아나눔터 이전 개소 현판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의 육아공동체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전 개소는 기존 공간의 협소함을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달서구는 다양한 가족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진천 공동육아나눔터는 이번 이전을 통해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한층 발전된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새롭게 단장한 진천 공동육아나눔터는 진천역 인근으로 이전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내부에는 프로그램실, 수유실, 활동공간, 화장실 등을 갖추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아이와 함께 배우는 부모교육’,‘모두품앗이 모임’,‘마을 돌봄 네트워크 운영’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부모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으로, 달서구가족센터 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진천 공동육아나눔터 이전은 지역사회 중심 돌봄공동체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아이꿈센터 운영, 가족센터 활성화 등과 연계해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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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2026년 민방위 계획'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의장으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보고 ▲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확정된 2026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물자 관리, 민방위 경보 발령체계,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 동원 준비 등 다양한 세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인모 의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거창군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