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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5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표창

평생직업인 4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북도는 3일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평생직업인,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 3개 분야를 두어 한 직업에서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도민을 발굴하고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한다. 충북도는 시ㆍ군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4명을 확정했다.

 

수상자는 평생직업인 부문에 ▲청주시 현 헤어스토리 차지연(54세) ▲윤나경 헤어컬렉션 윤나경(56세) ▲옥천군 염미용실 염순옥(70세) ▲충주시 림스헤어 임정애(50세)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자신의 직업에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자기계발을 해왔으며, 재능기부, 기술전수 세미나 등 후진양성에도 힘써왔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해 그 공을 인정받았다.

 

박은숙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하고 표창하여 직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직업 문화 확산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11년에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선정하여 2025년 올해까지 총 94명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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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 뚱딴지마을, 양평군에 동절기 온기 담아 김장김치 100kg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강상면 뚱딴지마을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1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온.장.고.(온기사랑 김장 만들고 나눔)’ 사업과 함께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신동호 강상면장,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쌀쌀한 날씨에도 힘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윤기덕 대표는 “매년 김장철이면 자연스럽게 ‘올해도 함께 하자’는 말이 오간다”며 “올해도 함께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필요한 곳에 우리의 마음이 닿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이 담긴 김치 한 포기가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 애써주신 뚱딴지마을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양평 전체에 따뜻함으로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은 김장 지원 외에도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