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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세하컨설팅 고규환 대표, '예천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300만 원 기탁

꾸준한 나눔과 인재 육성으로 지역사회 귀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예천군은 세하컨설팅 고규환 회장(㈜아세아시멘트 고문)이 지난 1일, ‘2025 예천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2023년부터 꾸준히 예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올해까지 총 510만 원의 기부금을 전해왔으며, 이처럼 나눔을 삶의 철학으로 삼아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온 공로로 2023년 ‘제13기 국민추천포상’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17년간, 13억여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5개의 장학회를 설립·운영해왔고, 전국의 20여 개 대학과 중·고등학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천군장학재단 등에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고 회장은 1968년 봉명그룹 삼주개발에 입사한 이후, 1995년 아세아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여 28년간 한길을 걸어왔으며, 현재는 세하컨설팅 대표로서 기업경영과 사회공헌을 병행하며, 후학 양성과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규환 회장은 “예천의 발전과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 큰 변화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규환 회장님은 오랜 세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신 참된 기업인의 표상”이라며, “그 따뜻한 마음이 예천의 미래를 밝히는 귀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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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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