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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담배 사재기' 후 중고 사이트에 판매한 30대男


서울 종암경찰서는 담배를 대량 구매해 인터넷 중고품 거래사이트에서 판매한 혐의(담배사업법 위반)로 우모씨(32)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담배 사재기와 관련하여 적발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800여만원 상당의 담배 3171갑을 사들여 인터넷 중고품 거래사이트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모씨(32)는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친구 우씨에게 한번에 담배 280갑을 판매하는 등 모두 2200여갑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박모씨(33)와 신모씨(34)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각각 담배 215갑과 361갑을 사재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우씨는 인터넷 중고품 거래사이트에서 담배 관련 글에만 댓글을 달고 소비자들이 사용자 검색 등 통해 연락이 오도록 유도하는 수법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우씨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사들인 100여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으로 담배를 저렴하게 구입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담배사업법에는 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고 담배를 판매하면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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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