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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암군, 복지부 민관 협력 모의 사례관리 최우수상

전국 11개 기초단체 경연서 ‘군 지역형’ 수상…다문화 취약가정 제고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다문화 취약가정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영암군의 사례관리가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영암군이 10/31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대전에서 열린 ‘2025년 민관 협력 모의 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차 서면심사와 현장발표를 통과한 전국 11개 시·군·구가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영암군의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가 ‘군 지역형’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영암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다문화 취약가정의 회복탄력성 강화, 다차원 통합사례 지원 등을 내용으로 참여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복합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문제를 진단하고, 의료·주거·심리·교육 등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위기의 다문화가정에 안정을 주는 방법을 제시했다.

 

나아가 통합사례관리 가정이 스스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자원 연계를 꾸준히 이어가는 복지전달체계를 설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람과 삶을 먼저 살피고,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내실을 다져온 영암군 통합사례관리 시스템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빛을 발했다.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이고, 영암군민 모두가 충분한 복지를 누리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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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김장 나눔'으로 지역의 온기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양동농협, 양동축협, 치유의 숲 등 여러 기관·단체 임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과 여러 기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요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