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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산시 박도한 대표,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업인’선정

임산물 가공·농촌 치유관광으로 지속 가능한 임업 모델 제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 압량읍 소재 바람햇살농장 박도한 대표가 2025년 10월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됐다. 박도한 대표는 경산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를 재배하여 생대추·대추즙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연간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임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임업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박도한 대표는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임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림청장으로부터 ‘이달의 임업인’ 상패를 전달받았다. 그는 앞으로 임산물을 활용한 농촌 치유관광 사업을 활성화하여 임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임업인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지역 임업인들이 숲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다양하고 창의적 방식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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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청년의 미래 파트너 시흥시 청년 창업가ㆍ예술가 등 지원 시스템 '촘촘' 기회 제공하고, 지역성장 동력 삼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시흥시가 청년이 지역 안에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협업마을을 중심으로 한 청년 창업 지원 시스템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로를 모색하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17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는 등 노동시장에서 청년의 입지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흥시의 노력은 의미가 있다. 여기에는 청년은 정책수혜자가 아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파트너라는 시흥시의 인식이 녹아있다. 시흥시는 청년의 미래뿐 아니라 일상까지 보듬으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시흥시 청년 창업가 지원 시스템 창업 전부터 도약기까지 시흥시와 함께 ‘탄탄대로’ 시흥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 창업가 육성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 전 ▲창업 1~3년 ▲창업 4~7년 ▲전주기까지 네 가지 스테이지를 두고, 각 시기에 적절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놨다.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교육ㆍ멘토링을 통해